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마음에 의심을 불러일으켜서 스스로 판단력과 현실감을 흐리게 만드는 것으로 하나의 감정적 폭력이라 할 수 있다.
가해자(가스라이터)는 교묘하게 감정적으로 조작을 하기 때문에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문제이다.
가스라이팅 자가진단 테스트
가스라이팅 자가진단을 통해서 나 또한 가스라이팅 피해를 받고 있거나, 그런 경험이 있었는지 점검해보자.
자책과 후회
"내가 너무 예민한거 아냐?", " 다 내 잘못이야.." 등 지나치게 자책과 후회를 자주 한다.
결정장애
사소한 결정에 있어서 스스로 결정하기 힘들어하면서 가해자에게 물어보고 가해자의 의견을 따라간다.
변명과 방어태세
주변에서 가해자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들었을 때 "원래는 안 그러는데.." 등의 변명을 자주 하면서 가해자를 변호해주게 된다.
자책감과 자존감의 결여
"난 쓸모없는 존재야" "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?" 등 스스로에 대한 자책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생활한다.
가해자로부터 특정한 말을 자주 듣는 경우
"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", "나니까 너 챙겨주는 거야" , "넌 그러면 안돼!" 등 가해자로부터 감정적으로 상할 수 있는 특정한 말을 자주 듣는다.
습관적인 사과를 자주 하는 경우
내 잘못이 아닌데도 습관적으로 "죄송해요" " 미안해요, 제가 부족해서 그만..", "다 제 잘못이에요" 등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 습관적으로 사과를 자주 하는 경우
가스라이팅 예시
가스라이팅을 통해 상대방을 공격하는 사람을 '가스라이터'라고 하는데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말들을 살펴보자. 이는 상황에 따라 개인이 인식하기에 다른 수 있겠지만, 가스라이팅 예시의 용어들이기에 참고하면서 잘 대처해보길 바란다.
가스라이팅 예시의 말
"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.. 네가 잘못 이해한 거야.."
"너는 농담도 구분을 못하니?"
"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"
"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..?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.."
"넌 내가 해준 건 생각을 안 하고 안 해 준거만 생각해?"
"도대체 똑같은 얘기를 몇 번이나 얘기해야 돼?.."
"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.."
"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할게"
"왜 그렇게 예민해?"
"내가 언제 이거 하라고 했어?"
"너 진짜 말 안 통한다. 너하고는 대화가 안돼.."
"봐라, 이번에도 네가 틀렸잖아"
"야,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"
"그래 내가 나쁜 놈이다. 됐냐?"
"그건 네 생각이고"
"넌 왜 이렇게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니?"
"넌 사과할 줄도 모르니?"
"넌 뭘 해줘도 만족을 못하는구나.."
"넌 너무 감정적이야.."
"이게 다 너를 위해서 하는 거야"
"알았어 이제부터 너한테는 아예 말을 안 하면 되겠네.. 그러면 되지?"
"넌 애가 왜 이러냐?"
"우리 정도 되니까 너 정도 써주지!"
"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아!"
" 지난번에 내가 얘기하지 않았어?, 왜 자꾸 까먹는 거니?"
"야, 니 머리에는 뭐가 들어가 있는 거니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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