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차 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및 사용처 쉽게 알아보기

코로나 피해지원은 3종 패키지 중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하는 국민지원금(5차 재난지원금)도 지급되기 시작하였다.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지역과 업종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. 누가, 언제, 어떻게 지급받고,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.

5차 재난지원금 신청대상

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88%를 기준으로 국민의 약 4,470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인데 지급기준은 '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로 가구소득 하위 80%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고 있다.

1인 가구는 직장, 지역가입자 모두 월 건강보험료 17만 원 이내이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. 2인 이상의 가구는 외벌이와 맞벌이에 따라서 건보료 기준을 달리 적용하여 지급하고 있다.

5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

5차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, 선불카드,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. 5차재난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 수령할 수 있으나,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할 수 있다.

온라인

신용.체크카드 : 카드사 홈페이지, 앱, 콜센터의 ARS

지역사랑 상품권(모바일 ) : 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앱

오프라인 신청(9월 13일부터 신청가능)

신용, 체크카드 :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

지역사랑상품권(지류형), 선불카드 : 읍면동 주민센터

찾아가는 서비스 신청

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할 경우에는 지자체의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여 지급하고 있다.

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(사용지역) 쉽게 알아보는 법

5차 재난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포인트로 지급받게 되고 '21.12.31일까지 사용하여야 하며, 이 기간까지 미사용시에는 국고로 환수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.

사용할 수 있는 곳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 상품권은 가맹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.

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및 불가 업종

전통시장, 동네 마트, 식당, 미용실, 안경점, 약국 및 병원, 의류점, 학원, 프랜차이즈 가맹점(직영매장 제외)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. 사용이 불가능한 업종으로는 백화점, 복합쇼핑몰,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, 유흥업종 및 사행산업, 프랜차이즈 직영매장, 대형 외국계 매장, 대형 온라인몰, 홈쇼핑. 대형 배달앱, 대형 전자판매점 및 직영매장 등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