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이란?
미국나스닥 100 뒤에 붙는 "tr"의 의미가 궁금할 것이다. TR은 "Total Return"의 약자로 ETF 투자하면서 받은 '분배금'을 현금으로 찾지 않고 재투자하는 것을 말한다.
쉽게 말해서 주식투자 시 배당금이라는 것을 받게 되는데, ETF 투자에서도 배당금 성격의 분배금을 받는다. 즉, ETF에서는 배당금이라고 하지 않고 분배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되고, 이 분배금을 다시 ETF 투자 자산에 편입시켜 재투자하는 것을 "TR(Total Return)"이라는 것이다.
이 방식은 정말 좋은 방식 중 하나이다. 만약, 주식 투자처럼 배당금을 현금을 받는다면 이 배당금을 신경 써서 재투자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.
하지만, "Kodex 나스닥 100 tr"은 매년 약 4%의 분배금을 받게 되는데 이것을 알아서 재투자해준다는 것은 장기 투자하면서 연금재원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은 방식이기 때문이다.
특히, 해외주식을 포함하여 해외 ETF에는 시세차익과 배당소득에는 15.4%가 과세된다. 하지만,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한 해외 ETF를 편입시켜 투자자 한다면 복리효과 외에 절세하는 장점이 존재한다.
이는 연금저축계좌에서 발생하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배당소득세 등은 나중에 연금재원으로 수령할 시 저율로 과세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.
따라서, 장기적으로 연금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상품으로 "Kodex 나스닥 100TR"은 매력적인 투자상품 중 하나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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