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적금(상품특징,가입/해지철차, 필요서류, 금리비교 총정리~@!)

군적금이란

군적금은 간부적금과 병사적금 이 2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여기서는 '장병내일준비적금'이라는 병사적금에 대해 알아보자.

군적금이란 '병역의무 수행자들의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위한 고금리 정기적금 상품이다. 이는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을 때 재정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. 이는 일반 적금상품 대비 금리가 매우 높으며 만기 시에는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과 국가예산으로 지급되는 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.

은행에 따라서는 급여이체실적과 주택청약종합저축계좌 보유 시 추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으니 은행별 조건을 잘 따져보도록 하자. 다만, 중도해지 시에는 가입기간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.

가입대상과 가입 및 해지절차

가입대상은 현역병, 상근예비역, 의무경찰, 해양의무경찰, 의무소방원, 사회복무요원이 가입할 수 있으며 국방부, 병무청, 경찰청, 해양경찰청, 소방청 등의 소속기관으로부터 '장병내일준비적금'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병교육기관 및 은행에서 가입하면 할 수 있다.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은행에서 적립금액 및 이자 등을 수령할 수 있다.

납입한도

군적금 가입기간은 최소 180일(6개월)에서 최대 730일(24개월)까지 가입이 가능하지만 의무복무기간 내로 제한된다는 점 참고하자. 가입기간이 최소 6개월이므로 전역이 6개월이 남지 않은 상태라면 가입이 불가능하다. 상품의 만기일은 전역 또는 소집해제 예정일로 이해하면 되겠다. 단,

매달 1,000원 ~200,000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월 최대가입금액은 40만원까지 가능하다. 예를 들어 개인별로 2개의 계좌를 만들어서 각각 20만 원씩 납입하면 되겠다. 단 은행별 1인 1 계좌만 가능하니 월 40만 원 불입 시에는 2개의 금융기간을 이용하면 되겠다.